Surprise Me!

[이브닝] 이 정도면 선수? 각양각색 '시구 열전' / YTN

2018-05-11 1 Dailymotion

프로야구 시즌이 한창입니다.<br /><br />박진감 넘치는 야구 경기에 더해 야구 팬들의 이목을 끄는 또 하나의 재미가 있죠.<br /><br />바로 스타들의 시구입니다.<br /><br />에이핑크 윤보미 씨가 어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대 롯데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는데, 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화면 보시죠.<br /><br />편안한 바지와 유니폼, 그리고 야구화까지 신었습니다!<br /><br />완벽한 의상으로 마운드에 오른 윤보미 씨.<br /><br />투수판을 정확히 밟고 진지하게 자세를 가다듬더니 전력으로 공을 던집니다.<br /><br />와,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꽂혀 들어가죠.<br /><br />구속은 무려 76km!<br /><br />느림의 미학을 뽐내는 두산 유희관 투수의 슬로우 커브 구속이 70~80km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.<br /><br />현역 선수급의 구속을 뽐냈습니다.<br /><br />윤보미 씨는 "시구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"면서 무엇보다 한화의 전설 정민철 해설위원이 하나하나 잘 가르쳐 준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완벽한 투구폼을 보여준 윤보미 씨 말고도 시구로 화제가 된 스타들이 많았죠.<br /><br />시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타, 바로 '홍드로'라는 별명까지 붙었던 배우 홍수아 씨입니다.<br /><br />연예인 시구는 홍수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인데, 이전에 여자 스타들이 시구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완벽한 투구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었죠.<br /><br />단 한 번의 시구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스타도 있죠.<br /><br />바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인 신수지 씨입니다.<br /><br />평범한 시구는 가라! 마운드에서 뒤로 360도 회전을 하더니, 공을 던집니다.<br /><br />일명 '백 일루션 시구'!<br /><br />리듬체조 기술 중 하나인 '백 일루션'을 시구에 접목한 결과, 해외 언론에까지 소개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.<br /><br />이처럼 많은 화제를 낳으며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스타들의 시구.<br /><br />점점 완벽해지는 시구에 앞으로 마운드에 오를 연예인들이 큰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.<br /><br />더 멋진 장면 기대하겠습니다!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51120193905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